2/23/2010

가슴이 아프거나 시릴때

가슴이 아프거나 시릴때가 있더라...
막 으스스 하고 아프다보면 뜨거운것이 목에 걸려온다.
왜 아픈건지 슬픈건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머리가 빙글빙글...

난 결국 바보인가보다.

엄마가 늘 말하시던 바보...

시간의 흐름에 휘말려서 그속의 소용돌이 속에 몸과 정신을 담그곤, 갈피를 못잡고 있는 빨래처럼...그렇게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