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은 곧 인간이다.
요즘 내 머리속을 뜨겁게 만드는 화두중 단연 최고의 문장이다.
신은 곧 인간이기에 하늘에서 이루어 준다고 믿었던것은 곧 내가 이룰 수 있다는 말과도 같다. 물론 어딘가에 있다고 믿는 신의 절대적인 영향력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, 나의 의지로 창조해 나가는 내 인생역시 그들의 의도와 다르지 않다는것을 깨닳았다.
할 수 있다. 할 수 있다.
무엇을 할것인지를 정해가는 과정이 이렇게 힘든건지 몰랐다.
모든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만은 아닌게 분명하다.
fin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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